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희 정부/평가/부정적 평가/안보·국방 (문단 편집) == 열악한 군인 대우와 횡포 == 군사정권 시절 국군에 대한 대우가 좋아진 것도 아니여서[* 경제성장이나 월남특수 등으로 개인 장비나 배식은 이 시기에 많이 개선된 건 사실이다. 60년대 군대 있었다는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고팠다는 언급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. 참고로 현재처럼 배식의 '''양'''이 아니라 '''질'''에 대한 불만은 70년대 중반부터 불거졌다. 그 전에는 배만 부르면 상관없었다는 것이다.][* 유신헌법 중 '''헌법''' 29조 2항인 "군인·군무원·경찰공무원 기타 법률이 정하는 자가 전투·훈련등 직무집행과 관련하여 받은 손해에 대하여는 법률이 정하는 보상외에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공무원의 직무상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은 청구할 수 없다"의 내용으로 인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고 후에 이 조항은 제 2연평해전 때의 보상문제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게 된다.], [[일본군|구 일본군]]과 유사한 [[병영부조리]]도 매우 심각하여 군 내 가혹행위로 인한 국군장병의 죽음이 [[의문사]]로 은폐되었다. 박정희는 징병제를 아주 좋아했으며, 징병제 실시로 벌어진 각종 문제점에 대한 비판을 용납치 않았다. 그 결과 1961년부터 1979년까지 18년에 달하는 박정희 집권기 동안 월남전을 제외하고 3만여명 가량의 군인이 위생 문제, 구타 등의 각종 문제로 복무 중 사망하였다.[* 총 사망자는 3만 4000여명으로, 베트남 전쟁에 파병돼 실종/사망 처리된 5천여 명을 제외하면 실로 엄청난 수치다.]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577270.html|#]]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0224730|#2]] [[파일:external/img.hani.co.kr/136213754812_20130302.jpg]] [[파일:기피자의집.jpg]] 또한 박정희 정부는 당시 [[양심적 병역거부]](집총거부)자[* 양심적 병역거부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, 국가인권위원회 등 법조계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며 집총거부는 국방부에서 사용한다.]들의 병역 기피를 강력히 처벌하였고, 그 과정에서 [[고문]]을 자행하여 사망자가 나오기도 하였다. 심지어 병역 거부자의 가족이나 지인을 [[연좌제]]로 몰아 괴롭히는 일도 빈번하였으며, 이중에서는 병역 거부자의 주소지인 집에 "기피자의 집"이라고 써놓은 일도 있었다고 한다. 특히 [[여호와의 증인]]들은 교리에 따라 병역의무를 거부하였는데, 이에 종교단체를 습격하는 등 종교 탄압을 자행하였다. [[https://books.google.co.kr/books?id=ujl69vbSeLwC&pg=PT399&lpg=PT399&dq=%EB%B0%95%EC%A0%95%ED%9D%AC+%EC%97%AC%ED%98%B8%EC%99%80%EC%9D%98+%EC%A6%9D%EC%9D%B8&source=bl&ots=OwuMbd7Pna&sig=1fAhYGSFncPzxvaclVnfLz0EqjU&hl=ko&sa=X&ved=0ahUKEwi4s63arqrTAhXCNY8KHeuHCXYQ6AEIKzAC#v=onepage&q=%EB%B0%95%EC%A0%95%ED%9D%AC%20%EC%97%AC%ED%98%B8%EC%99%80%EC%9D%98%20%EC%A6%9D%EC%9D%B8&f=false|#]][[https://books.google.co.kr/books?id=ujl69vbSeLwC&pg=PT399&lpg=PT399&dq=%EB%B0%95%EC%A0%95%ED%9D%AC+%EC%97%AC%ED%98%B8%EC%99%80%EC%9D%98+%EC%A6%9D%EC%9D%B8&source=bl&ots=OwuMbd7Pna&sig=1fAhYGSFncPzxvaclVnfLz0EqjU&hl=ko&sa=X&ved=0ahUKEwi4s63arqrTAhXCNY8KHeuHCXYQ6AEIKzAC#v=onepage&q=%EB%B0%95%EC%A0%95%ED%9D%AC%20%EC%97%AC%ED%98%B8%EC%99%80%EC%9D%98%20%EC%A6%9D%EC%9D%B8&f=false|#2]]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0224730|#3]][[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576227.html|#4]] 하지만 박정희 자신은 징병제를 신성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무복무군인에 대한 대우를 '''매우 나쁘게''' 대했는데, 사병 월급 인상을 (경제성장에 비해)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서 사실상 의무복무나 다름없는 [[소위]], [[중위]] 계급도 푸대접을 하는 바람에 [[준위]]→[[소위]]로의 [[계급 특진]]이 특진이 아니라 강등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처우가 각박해졌고, 이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해서 군사력이 세계에서 손에 꼽는 국가 가운데 [[위관급 장교]]의 대우가 이렇게 시궁창인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. 징병된 군인, 직업군인을 가리지 않고 [[군인]]이 매우 천시되는 새태를 만든 지도자가 바로 군인 출신이었던 박정희였던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